노니코리아, '유기농 인증마크 획득' 전 세계로 도약

  • 등록 2020-05-07 오후 3:19:00

    수정 2020-05-07 오후 3:19: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노니코리아가 자사가 소유한 노니농장의 유기농 인증 마크 획득으로 전세계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8년 11월에 설립된 노니코리아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그 배경에는 두 명의 고군분투기가 녹아져 있다.

여러 차례 큰 수술과 전신마비를 겪었던 노니코리아 대표의 어머니와 인도네시아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는 당시 큰 활력과 치료제가 된 노니를 접하고 구사일생으로 건강을 회복 후, 지금의 본 기업을 탄생시켰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니를 전파하고자 많은 연구와 제품 생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화산토는 훌륭한 토양분으로 1600여 종의 약초를 품고 있다. 한국에서 연구한 학술지에 따르면 재배지에 따른 노니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인도네시아 1위, 하와이 2위, 타이티 3위, 그 뒤로 사모아와 태국 중국순으로 밝혀졌다. 인도네시아 공장의 연구진들은 노니에도 다양한 품종이 있어 식용과 비식용으로 구분되며, 총 131품종 중 식용은 20가지의 품종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노니코리아는 동남아시아 문화와 한국의 발효숙성과학 기술을 접목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자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내수시장의 혁신적인 위생 제조시설과 시스템 공장을 설립하고 총 6만 평이 넘는 노니 농장들을 운영하고 있다.

노니코리아는 현재 농장 전역을 모린다 시트리 폴리아의 재배지로 만들고 가장 건강하고 질 좋은 종자들은 따로 구획을 나눠 종자재배를 하고 있다. 또한 713원칙을 위해 노니농장과 부아메라농장에 따로 마련된 작은 공장까지 총 4개의 공장을 인도네시아에 준비했다.

특히 자사가 선택한 ‘모린다 시트리 폴리아’는 우수한 약용 품종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서 시작되어 사모아와 베트남으로 확산되었으며, 다른 품종과 달리 걸죽한 착즙물이나 거품 없이 샘물처럼 맑은 원액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병해 노니코리아 대표는 “과거에는 노니원액과 가루 등 큰 기업과의 거래를 이어왔지만,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상품으로 나오기까지 정성껏 준비한 시간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금의 노니코리아를 있게 해 준 인도네시아에 대한 한국의 답례이며, 앞으로는 자사가 소유한 노니농장 유기농인증마크를 통해 전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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