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코리아 "인도네시아 지역의료기관에 '브로모노니원액' 정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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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전문기업 ㈜노니코리아가 자사 생산공장이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족자카르타 이스트 자바 지역의 국영병원인 Zombang 지역병원(RSUD Hospital)에 '브로모노니원액' 정기 기부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월) 처음으로 좀바 지역병원에 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브로모노니원액을 전달한 ㈜노니코리아는 향후 정기적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노니코리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약용노니로 활용되어 온 모린다 시트리폴리아의 주 산지이자 자사의 현지 생산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생산국에 대한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번 정기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전달한다'라는 자사의 이념을 실현하는 한편, 향후에도 건강한 노니 발효 제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좀바 지역병원 푸 자지 움 바란 (Pudji Umbaran)소장은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많은 사람들은 노니가 병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노니코리아의 이번 브로모노니 발효원액 기부에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노니코리아는 오랜 연구를 통해 131종에 이르는 노니 품종 중 임상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은 '모린다 시트리 폴리아' 품종만으로 제품화한 브로모노니 원액으로 노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노니 전문기업이다. 약 6만 평 규모의 인도네시아의 노니 농장을 통해 직접 건강한 원료를 생산하는 동시에 현지에 위생 제조시설과 시스템 공장 4개를 확보해 고품질의 노니 원액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위기를 겪은 대구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면역력에 좋은 발효 노니 원액을 총 5번에 걸쳐 지원하기도 한 ㈜노니코리아는 고품질의 노니 제품을 통해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편,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쇼셜임팩트 기업으로써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