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2015년도에 이미 예견된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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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21 00:57 조회1,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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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2015년 11월9일 Nature Medicine에 게시된 발표내용입니다.
Published: 09 November 2015 Nature Medicine
MENACHERY, Vineet D., et al. A SARS-like cluster of circulating bat coronaviruses shows potential for human emergence. Nature medicine, 2015, 21.12: 1508-1513. 출처
A SARS-like cluster of circulating bat coronaviruses shows potential for human emergence
: 순환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의 SARS와 유사한 군집은 인간에게 출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구글번역)
교신저자 (principal Investigator : 교수나 학자 혹은 기업체나 연구소에 있는 책임연구자)
교신저자1 Zhengli -Li Shi , 우한바이러스 연구소 소속과학자
교신저자2 Relph S Baric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역학감염병의 교수
사스와 같이 급성 호흡기 증후군을 일으키는 동물(2002년 사스 - 사향고양이)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2002년에 출현한 사스를 의미함) 이런 병이 전세계로 퍼져서,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고했습니다. 그 후 (여기서 그 후는 2002-2003 이후)에 출현한 인풀루엔자 에이형 독감인 H5N1, H1N1, H7N9를 비롯한 메르스가 동물(2015년 메르스 -낙타)로 부터 출현해서, 일부 지역에서, 막대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메타유전학자들은 최근에 중국에 있는 박쥐들 사이에 미래에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들이 유행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메타 유전학이란 동물을 수집해서, 바이러스 샘플을 분석해서, 비교하는 일종의 환경 유전학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수집한 바이러스 샘플로부터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비교하는 것 만으로는 미래에 박쥐에게서 출현할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인체를 감염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예측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우리 연구팀은 중국 말굽 박쥐(horseshoe bat ,야생동물)에서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동물과 사람을 모두 전염시키는 원인이 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하이브리드 바이러스 일명 카이메라 바이러스 (chimeric virus)를 실험실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바이러스 모델을 이용해서, 새로 이식된 박쥐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SHC014 spike protein) 인체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기능을 자연적인 돌연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바이러스를 사람의 호흡기 상피세포와 실험실 쥐에게 감염을 시킨 후 박쥐에서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SHC014-CoV)를 위해서 계발된 각종 면역 치료제 (즉 백신과 단핵항체 치료)가 과연 치료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하였습니다.
다시말하면,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야생 쥐의 바이러스를 결합(유전자 조작,reverse genetics) 하여 하이브리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바이러스를 합쳐서 전혀 다른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는것을 chimeric virus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든 새로운 chimeric virus를 쥐에 주입하였더니 독성이 상당히 강해졌으며, 폐렴을 일으킬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다는 사실을 관찰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 강력해진 모델을 이용하여 백신과 면역치료법(단핵항체 : monoclonal antiboby)을 개발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발표는 결과적으로 백신을 만드는 것에 실패하였으며, 면역치료인 단핵항체로도 치료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보고서 내용이며, 지금의 사태를 예견했다고 합니다.
reverse genetics : 잘 알지 못하는 유전자를 조작하여 쥐나 동물에게 이식을 해서 새로운 형질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연구하는 거꾸로 방식으로 비슷한 형질의 유전자를 찾아내에 유전자에 대해 파악해내는 연구유형
chimeric virus Chimera 키메라 라고함 : 생물학에서 서로 다른 두 개의 수정란이 융합해 하나의 개체를 형성했기 때문에 한 개체의 생물체 안에서 서로 다른 유전형이 발견되는 것
<참고사항 >
코로나바이러스 ; 공식적으로 SARS-CoV이며,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SARS-CoV)
메르스 ; 중동 호흡기 증후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CoV
이 논문의 이해에 도움을 주신 화학과 전공이며 Ezra Medical Center PC 내과 의사인 장항준박사의
"5년전에 이미 예견된 바이러스" 유튜브 내용을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이 논문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옮겨지면서 끊임없는 변종을 일으키고 있으며,
완치된 과거 확진자라 할지라도 장기나 폐 혹은 코의 세포속에 숨어 있다면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자신의 신체 면역력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의미를 깊이 내포합니다.
이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면 그동안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해온 인간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가깝게 5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본다면 지금의 현실과 상당히 다른 것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우리는 지난 50년간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발전하고 움직여 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테니까요! 두려워 하기에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것이 우리 노니코리아의 마음이며 방향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노니와 부아메라가 끊임없이 코로나를 치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 기업에 대한 책임의식과 전율을 느끼게 됩니다.
혹 주저않은 마음이 한자락이라도 있으시다면 모두 일으켜 세우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한국인의 마음 힘이 곧 널리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전파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대한민족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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